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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 경명여고 학생 다닌 중구 연기학원 7명 추가 확진
대구 코로나19 7명 추가 확진을 알리는 긴급 재난문자. 휴대폰 캡처.

2일 오후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1일 발생한 대구 경명여고 고3 확진자 A양과 같은 연기학원 관계자와 수강생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이 다닌 연기학원에서 A양까지 포함해 현재 8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대구시는 “현재 7명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7월 1일 확진자와 접촉한 중구소재 연기학원에서 7명의 확진자 발생(역학조사 중), 외출자제, 마스크쓰기,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요망’이라는 긴급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확진자 경명여고(대구시 북구 칠성동 소재) 3학년 학생은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이날 밤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의 밀접 접촉자로 같은 학교 고3 전교생 220여명, 교직원 40여명, 그리고 이 학생이 다닌 학원 수강생 20여명이 확인된 바 있다.
현재 7월 1일 발생 확진자와 새로 추가된 7명 확진자 간 같은 연기학원 내 감염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들 총 8명 확진자는 대구 중구의 한 연기학원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학원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구 중구 소재 연기학원 다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및 그 일대에 몰려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들이 동료 원생 등 학원 관계자들 외에도 대구 도심 불특정 다수 시민들과 접촉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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