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암4동 255-1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 정책 강화에 따라 주택임대사업이 가능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산업이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성산업은 조만간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동구 신암4동 255-14번지 일원 파티마병원 건너편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 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 동)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실이다. 평면구성은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천7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이다. 
화성산업은 주거형 오피스텔을 지난 2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관람을 위한 사전예약을 접수받아 오는 31일부터 예약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대구 초역세권에 1304가구 대단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 등 완벽한 인프라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투자와 주거의 가치를 더해 가치높은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시스템 에어컨, 고급 아트월, 빌트인 콤비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의류건조기, 침실 붙박이장, 빌트인 식탁, 센서식 싱크절수기,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LG유플러스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갖추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과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추었으며, 주차공간을 실당 1대를 확보하여 주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속에 틈새상품인 오피스텔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현재 시중의 유동성자금과 투자의 관심이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부동산 한 관계자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청약금도 없으며 거주요건, 재당첨제한, 전매제한이 없다. 만19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 규제도 피할 수 있다. 계약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아파트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위치하고 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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