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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환·배은숙, 대구 아너소사이어티회원 가입변호사(김)·세아섬유 대표(배) 활동하며 고액 기부 결심
대구 아너소사이어티회원 가입한 김현환 변화사(왼쪽에서 두번째)와 배은숙 대표. 대구시 제공

김현환 변호사(전 울산지법 부장판사)와 배은숙 ㈜세아섬유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가입식은 28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현환 변호사는 1962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신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군법무관을 마친 후 대구에서 7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다 법조일원화가 시작될 무렵인 2001년 광주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고법·대구고법·대구지법 판사로 재직하다 2007년 대구지법 포항지원 부장판사를 거쳐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구지법·가정법원 경주지원장을 역임하고 울산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2017년부터 우리텍(대표 임길포)에서 매년 10억원을 기부 해 과학·기술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을 지원하고 있는 ‘소선나눔기금’의 심사위원장을 맡아오고 있는 김현환 변호사는 심사과정 중 형편이 어렵지만 꼭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사연들을 알게 됐다. 그러던 중 올 해 3월, 수성구 범어동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게 됐고, 개업과 함께 고민하고 있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해 대구 159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71년 대구에서 출생한 배은숙 ㈜세아섬유 대표는 대학졸업 후 부친인 배동은 대표가 설립한 섬유원사 코팅 전문기업인 세아섬유의 전신인 세아직물에서 1996년부터 근무하며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 후 실장, 부사장을 거쳐 2017년부터는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 직원 24명과 함께 매출 70여 억원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그러던 중 먼저 아너 소사이어티 88호 회원으로 가입한 정현분 ㈜에스케이텍스타일 대표의 추천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 이번에 대구 16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배은숙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위의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가 나누는 사랑이 내가 나고 자란 대구를 더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의 또 다른 삶을 살게 해 준 그분께 늘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효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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