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5일 청약을 접수 받은 결과 1군(30형, 31형)이 최고경쟁률 15.9: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군(54형)은 5.5:1, 전체평균 청약경쟁률은 8.1: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오피스텔에 관심이 집중된 원인은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분양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평면설계가 주거형 오피스텔로서의 가치를 높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화성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장점도 꼽았다.
특히, 1천304세대 대단지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역세권(동대구역), 몰세권(신세계백화점), 의세권(파티마병원) 등 입지에서는 동대구지역에서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았다. 특히 특화된 풍부한 임대수요와 잠재적 수요가 합쳐져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아파트는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으로 지난 3일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 특별공급은 10일, 1순위는 11일, 2순위는 12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1,30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07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이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세대, 오피스텔 217실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위치하고 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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