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 북카페에서는 10일부터 24일까지 ‘도시수달 달수네 아파트’ 그림 전시회를 연다.
이 책을 쓴 정종영은 지역 곳곳의 숨은 역사를 발굴하여 재미있게 펼쳐내고 있으며, 그동안 ‘모래소금’ ‘조선의 마지막 춤꾼’ ‘꼬마귀신의 제사 보고서’를 썼다.

작가 김준영은 다양한 삽화를 통해 대구의 신천, 금호강의 수달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
대구출판사업지원센터(달서구 장기동) 2층 디지털경제 북카페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열린다.

조효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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