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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구 공동주택 분양물량 작년 보다 5배 이상 껑충분양가 상한제 시행 앞두고↑ 1만2천여채…1년 전 비해 389%
7월 대구 공동주택 분양물량이 작년 보다 5배 이상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경제 DB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둔 지난달 대구의 분양물량이 작년 7월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7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 분양 물량은 1만2천864가구로, 작년 동월(2천631) 대비 389% 증가했다.
이는 대구지역 5년 평균 7월 공동주택 분양물량(1천532가구)과 비교해도 739.9%나 늘어난 것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지난달 29일 시행된 가운데 주택 업계가 이를 피하기 위해 지난달 분양물량을 쏟아낸 결과로 분석된다.
국토부는 지난 5월 투기수요 차단과 실수요자 중심 주택공급을 위해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도시지역 민간택지 건설·공급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매제한 조치는 당초 8월 중 시행 예정이었지만, 법령 개정 절차 등의 문제로 9월 중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대구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3천217가구로, 전년동월(2천799가구) 대비 14.9% 증가했다. 이는 5년 평균 7월 인·허가 물량(1천943가구) 대비 65.6% 증가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달 대구 주택 착공 물량은 1만2천555가구로, 전년동월(2천48가구) 대비 513%나 늘었다. 5년 평균 7월 착공 물량(2천180가구)과 비교하면 476% 늘어난 수치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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