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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칠성점 개점 3년만에 폐점직원들은 고용 승계, 타 지점 배치전환 통보
롯데마트 대구칠성점이 문을 연지 만 3년 만에 올 연말로 영업을 종료한다. 디지털경제 DB

폐점설이 나돌던 롯데마트 칠성점이 연말 폐점을 확정했다.
바로 어제 ‘홈플러스 북구점 내년 말 폐점’에 이은 소식에 이어서 지역 경제계에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3대 대형마트가 들어서 ‘칠성동 대형마트 전쟁’으로 불리며 각축전을 벌였던 북구 칠성·침산동 지역에서 이마트만이 살아남게 됐다.
롯데마트 측은 칠성점에 대해 12월31일 이후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식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8일 영남영업본부장이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폐점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폐점 계획을 공식화했다. 직원들은 대부분 전환배치로 고용승계가 이뤄진다. 인근 율하점이나 다른 매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부지에는 460여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1차 건축심의를 마치 후 보완심의를 앞두고 있다.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업부지가 바로 옆 아파트와 근접해 통학 안전, 생활안전, 조망권과 일조권 등을 제기하며 시에 개발계획 취소 진정서를 접수한 바 있다.
칠성점은 2017년 12월15일 개점한 후 3년 만에 폐점하는 최단기 영업종료 점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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