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회 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정철 회장(왼쪽)이 당선통지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14일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한 ‘2020 제1회 임시총회’에서 현 회장인 이정철 ㈜송강건설 대표이사가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2017년 제11대 회장에 선출돼 3년간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연임하게 됐다.
이 회장은 ‘회원이 원하는 협회, 회원과 더욱 소통하는 협회’를 목표로 △전문건설 일감 확대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촉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총회에서 경북도회 제12대 감사로는 ㈜시티조경개발 최만주, 세신건설㈜ 박동은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정철 회장은 인사말에서“3년간 지지와 성원에 이어 다시 제12대 회장으로 맡겨주신 회원사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사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4천여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경북 전문건설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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