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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계 1위 교촌 내달 코스피 상장…“글로벌 종합식품 도약”내년부터 중동·대만·미국 하와이·호주 등 총 25개국 진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22일 교촌에프앤비 기업공개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다음 달 상장을 앞둔 교촌에프앤비가 국내 가맹점 확대와 해외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22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열린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중동 지역과 대만 등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교촌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촌치킨은 2017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6개 국가에서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동 6개 국가 및 대만과 계약 성사 단계에 와 있으며 2025년까지 향후 25개 국가에 50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교촌은 국내에선 매장을 기존 1234개에서 1500개까지 늘리고, 중·대형 매장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려 가맹점당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가맹사업의 양적 성장을 위해 2025년까지 매장 수를 1,5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가맹 사업의 한계를 넘기 위한 특수 상권 공략에도 나선다. 골프장, 해수욕장, 스키장, 휴게소, 관광지 등에 테이크아웃 매장을 개설하고 특화 메뉴를 제공한다.  

주력 사업인 치킨을 넘어 가공식품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닭고기 가공에 강점을 가진 만큼 다이어트식, 밥류, 간식과 같은 신상품을 출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황학수 총괄사장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과 신규 비즈니스를 본격화해 2025년 매출은 7,7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 달성 목표를 위해 뛰고 있다"라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28~29일 양일간 수요 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11월3일과 4일에 있을 공모주 청약을 거쳐 11월12일에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 과정에서 신주 총 58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며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부터 1만2,300원 사이.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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