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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일 줄 모르는 수성구 아파트값, 27주 연속 상승세12일 주간 주택가격동향, 전 주보다 0.42%포인트 높은 1.11%
대구 수성구 아파트값이 2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통계 집계 이후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ㅇ로 나타났다. 디지털경제 DB

대구 수성구 주간 아파트 매매가가  2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통계 집계 이후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12일 발표한 주간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 수성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전 대비해 1.11% 상승했다. 전국의 규제지역 중에서는 가장 높은 상승률로 수성구는 5월 11일 이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지난 9월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 시행을 수성구 아파트 가격 폭등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수성구는 2017년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분양권 전매제한이 이뤄 졌지만 대구 전역에 분양권 전매제한이 적용되면서 규제 하나가 사실상 사라졌다.

임대차 3법 시행도 수성구 아파트 가격 상승의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힌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집주인들이 전세 놓기를 꺼리면서 전세가 품귀해진 탓이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 전역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강화가 시행되면서 수성구 쏠림이 가속화했고, 또 새 임대차법 이후 나타난 전세 품귀 현상이 매매시장으로 옮겨가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대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2천598건으로 9월(4천127건)에 비해 1천529건이 줄었다. 전월세 거래도 9월 1천722건(전세 998건)에서 10월 999건(전세 639건)으로 42%나 줄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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