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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들안길, 리뉴얼로 문화·맛 거리로 발돋움18억원 투입, 들안길 프롬나드 조성공사 완료
들안길 프롬나드 조성사업이 완료된 들안길 먹거리타운 일대. 수성구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명소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스성구 ‘들안길 프롬나드 조성공사’가 완료됐다.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 프롬나드 조성은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들안길삼거리에서 상동지구대 방향 620m 양측 1개 차선을 줄여 폭 7.5m의 규모로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한전지중화사업과 연계로 지장물을 지하화했으며, 보행로·자전거도로·띠녹지로 구분 설치해 보행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주민, 예술가들의 아트마켓, 버스킹 등이 펼쳐지는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조물을 최대한 배제해 조성했다.

들안길은 대구시민에게 가장 친숙한 수변 공간인 수성못과 더불어 고급식당가로 유명한 곳이다. 1980년대 도심의 교통체증, 주차난 등을 피해 식당들이 하나둘 모여 형성된 들안길먹거리타운은 90년대 전국 최대 규모와 다양한 메뉴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구의 맛의 중심지였으나, 지역의 경기침체와 인프라 부족으로 예전의 명성과는 멀어진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들안길 상인연합회, 인근주민, 수성구청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들안길 프롬나드(산책로)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구상했으며, 2015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됐다.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의 규모는 들안길 삼거리에서 상동지구대 방향으로 길이 620m, 면적 54만㎡ 이며, 사업비는 총 65억원(국비31억, 시비15억, 구비19억)이다. 2016년부터 5개년동안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먼저, 상동·두산동에 CCTV설치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의 보금자리인 상동커뮤니티센터를 매입 완료했다.

인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2개소(총28면)를 조성하는 한편 미슐랭 프로젝트, 창의문화플랫폼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권 활성화와 문화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힘써왔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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