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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 국가공모에 대구시 3개소 선정달서구, 북구,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 선정
도시재생뉴딜사업 국가공모에 선정된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 대구시 제공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국가공모에 달서구, 북구,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 등 지역 3개 사업지가 선정됐다.

2025년까지 2조 6천억원이 투자되는 신(新)유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전국에 47개 사업지를 선정하였으며, 신규 사업지 내 103개 생활SOC를 공급하고 1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중 대구시에서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신청한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아닌 곳에서 생활SOC 및 편의시설을 공급하는 점 단위 사업으로 최대 50억원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각 2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달서구의 ‘학이 품은 본동, 이륙(26)하다!’, 북구의 ‘작은 목소리도 함께하는 관음(觀音)’ 사업이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그간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개별로 운영되던 ‘주민참여프로젝트 사업’, ‘사업화지원 사업’, ‘소규모재생사업’을 통합·격상한 것으로 10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단기(1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자체에서 이를 신청하면 국토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억원까지 국비지원이 이뤄지며 지역문제 해결 및 마을수익 창출 등을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소규모 점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할 수 있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 4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주거환경, 일자리, 복지 등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사업이므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주민역량의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특색있는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대상지의 발굴에 적극 나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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