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초·중등생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 교육 사업 ‘엄마와 함께 원예아트, 마음을 나눠요’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원격화상회의 앱 ‘Zoom’을 활용한 원예치료 집단상담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의 생각을 원예재료를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서로의 의견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서로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며 따뜻한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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