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14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우가정에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은 14일(수) 대구 달서구청을 방문해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우가정에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백화점에서 후원한 금액은 ‘대백 여름 정기 더세일(6/24 ~ 7/11)’동안 진행된 어린이 환우돕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바겐세일 기간 동안 버스킹 행사는 물론 고객들이 백화점을 방문해 구매할 때 마다 자동으로 후원금이 적립된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2017년부터 ‘소아암 환우 돕기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백의 사랑 나눔 캠페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금일 후원금 전달식에는 환우의 어머니와 함께 대구백화점 박일한 영업본부장,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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