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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막혀 낙후 봉덕동 일대 공공주택 3000호 추진곽상도 의원 "주민동의서 LH에 전달“
대구 남구 봉덕동 주민이 LH 측에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1 제공

미군부대에 가로막혀 대구의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전락한 대구 남구 봉덕동 일대에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이 추진된다.

24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구),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봉덕동 일대의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전달했다.

지난 5월12일 국토부로부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대구 남구 봉덕동 일대는 행정기관과 지하철 등이 인접해 있지만 70여년간 주둔한 미군부대 때문에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워낙 노후된 지역이어서 민간 건설업체가 손을 대기 어렵자 주민들이 LH에 맡겨 영남대병원네거리와 미군부대인 캠프조지 인근 11만8000여㎡에 도심형 공공주택 3000여호를 지으려는 것이다.

곽 의원은 "이 사업에 대한 주민 동의율은 현재 30% 수준이다. 지방 5대 광역시의 선도사업 후보지 4곳 중 LH에 사업 추진 요청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라며 "대규모의 공공주택이 공급되면 원도심의 기능 회복은 물론 인구 유입 등으로 도시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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