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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기쁨, 활기찬 노후, 포항시가 인생 2막을 지원합니다올해 노인일자리 사회참여지원 사업 274억 원 1만5000여 일자리 창출
노인일자리사업 ‘포항시니어클럽_미소짓는가게’.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포항시니어클럽 등 민간 수행기관 11곳과 시 자체 50개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참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포항시는 총 274억 원의 예산으로 총 1만5,500개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달성하면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1만3,000여 개였던 노인 일자리를 올해 1만5,500여 개 달성에 이어, 내년 1만6,000여 개 창출을 통해 4년 만에 3000여 개 증가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유형별로 노노케어·환경가꾸미 등의 ‘공익활동형’과 제조·판매·납품을 주로하는 ‘시장형’, 어린이집·학교 등에 파견하는 ‘사회서비스형’, 기업체에 연계하는 ‘취업알선형’과 시니어인턴십 등이 있다.

과거에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단순 환경정비 위주의 공익활동형의 일자리가 주를 이루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60세부터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베이비 붐 세대 은퇴 인력에 대한 노인일자리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고학력 은퇴자의 사회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수요처 발굴과 아이디어 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포항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양적·질적인 성장은 각종 지자체 및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 열린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시상에서 포항시가 전국 시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포항시니어클럽은 공익&시장형 부문에서 대상을,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취업알선형 부문 최우수, 시니어인턴십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베이비 붐 세대’ 은퇴 인력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노인일자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60세부터 참여 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는 참기름까페 미소유, 로컬푸드, 클린토이&워쉬, 미소짓는 가게 등 물품이나 식품의 제조·납품·판매를 하는 시장형 사업이 있다.

특히, 베이비 붐 세대 은퇴자의 삶의 경륜과 숙련된 경험을 활용하는 기업체 취업연계를 위한 시니어 인턴십, 시니어 컨설턴트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을, 올해는 방송모니터링단을 시범사업으로 신규 도입했다.

올 하반기 국민생활시설점검단도 시범사업 추진 예정으로, 다양한 분야에 숙련된 은퇴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모델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금융지원단의 경우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고령층 고객들의 출금표 작성이나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기기 사용 등을 도와 고객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어, 수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미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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