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수강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도 하반기 시민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 음악, 요리관련 과목이 미시행됨에 따라 인문교양, 문화예술, 자격증, 정보화 분야로 이루어져 총 17과목 1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스마트활용, 도자기공예(현장교육) 과목이 주간반으로 편성됨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이달 30일(월)부터 12월 17일(금)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만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eongjulll.go.kr)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전자결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주간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yeongjulll.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유선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반기 시민교육 운영에 우려가 많았지만, 수강생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효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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