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푸드마켓’ 현장. 상주시 제공

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푸드마켓'은 매월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균형 잡힌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구에게 영양죽, 바나나, 우유 등 8종의 단백질 중심의 식품 및 과일을 차에 싣고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식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너도나도 일촌맺기'사업과 연계해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 대 1 일촌을 맺은 대상자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건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어르신들의 충분한 영양 공급과 식생활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 대 1 일촌 맺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함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외서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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