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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1만달러 수출 상담, 4,400만달러 계약 성과‘2021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성황리 폐막
‘2021 대구국제기산업대전’ 행사 모습. 대구시 제공

지난 16일(화)부터 4일간 개최된 ‘2021 대구국제기산업대전이’ 19일(금) 성황리에 폐막했다.

전시회에는 7개국 275개 사가 참가, 25,000여 명이 참관했고, 수출상담액 8,231만달러, 계약추진액 4,400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2012년부터 기계, 부품소재, 로봇 전문전시회를 통합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국내 254개 사, 국외 21개 사가 적극 참가한 가운데, 변화되고 있는 산업환경에 주요 기업들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로봇산업 분야의 국내·외 메이저 기업들이 참가해 제조로봇 자동화 표준공정 및 서비스로봇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해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로보틱스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부터 호텔 접객 및 물류 등 서비스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의 로봇제품을 선보였고, 작년 대비 올해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참가한 한국야스카와전기는 대형 도장로봇, 초소형 미니로봇, 피킹로봇,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로봇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및 대상 추종로봇 ‘따르고’를 개발해 그간의 성과를 뽐냈으며,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공동관에서는 다양한 생산공정에서 적용 가능한 이동식 협동로봇을 실증해 대구가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현대로보틱스의 F&B 서빙로봇, 한국야스카와전기의 아이스크림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 보행로봇, 인아텍의 커피바리스타 로봇 등 일반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 로봇들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처음 선보인 엔터테인먼트 로봇 ‘타이탄’의 공연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부터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에게까지 큰 인기를 모았다.

글로벌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 삼익THK, 공작기계산업의 선두주자 대성하이텍, 신성종합물산 및 글로벌 초경절삭공구 기업인 대구텍, 국내 선도의 절삭공구 종합메이커 한국OSG 등 공작기기 및 공구기업의 대규모 참가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최신 기술의 자동화기계 및 제품들을 전시해 관련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동관 조성을 통해 선보인 소부장특별관의 ‘3D 제작 탄소섬유모델카’, 공군군수사령부의 부품국산화를 목표로 선정한 ‘항공부품’, 한국산업기술평가원 R&D지원관에 참여한 대구 프리스타기업 디넷의 ‘과속 경보 알림표지판’ 등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전시회 기간 내 개최된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서는 인도, 러시아, 필리핀 등 4개국 31개 사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체 상담액 8,231만달러, 계약액 4,4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대기업 13개 사, 중견기업 4개 사와 지역업체 40여개 사가 참가한 구매상담회에서는 73회의 상담을 통해 상담액 약 50억원의 실적을 이뤄, 기업들이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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