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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동아리 축제도 메타버스로 한다대구시교육청, 학생주도형 글로벌 동아리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최
강은희 교육감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일(토)부터 오는 26(금)까지 학생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동아리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운영 중이다.

글로벌 동아리는 영어, 제2외국어, 국제이해, 글로벌 이슈 및 문화 다양성 등을 탐구하는 학생주도형 동아리로 중·고등학교 135개(중 66팀, 고69팀) 동아리 3,000여명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1년 동안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장으로, 특히 올해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개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한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축제를 즐기면서 메타버스 세계에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인터넷 주소창에 bit.ly/Gfestival을 입력하면 개더타운의 대구교육청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동아리 결과물을 동영상으로 시청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 공간과 참여 공간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전시 공간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영어 e-Book, ▲UCC, ▲포스터 등을 관람하고, 참여 공간에서는 ▲실시간 미니토크, ▲영어상식 퀴즈 챌린지, ▲게임 등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35개 영어책쓰기 동아리에 소속된 800여명의 학생이 만든 영어 동화, 영자 신문, 포토 에세이 등은 41권의 e-Book은 지난해와 같이 모바일 앱으로도 제작하여 교육청에서 안내한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메타버스 페스티벌에 참여한 교동중학교 3학년 전한결 학생은 “메타버스를 실제로 체험해보고 다른 학교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영어 영상을 보고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체험이었다.”며 “코로나19로 밖에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도 못하는데 여기에서 가고 싶은 방향으로 자유롭게 다니며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학생들의 동아리 운영 성과물을 관람하고, 행사장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용외국어교육을 강화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양성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개더타운(gather town)=메타버스 플랫폼의 한 종류로 사용자가 만든 아바타가 가상세계를 돌아다니면 실시간 화상채팅 및 콘텐츠를 통한 정보를 전달하거나 학습이 가능함(비슷한 예로 네이버 제페토, 로블록스 등이 있음)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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