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6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우 가정에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백에서 후원한 금액은 「대백 겨울 정기 더세일(11/12 ~ 12/05)」 동안 진행된 어린이 환우 돕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바겐세일 기간 동안 버스킹 행사는 물론 고객들이 백화점을 방문해 구매할 때 마다 자동으로 후원금이 적립된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 환우 돕기 후원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 환우에게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유통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후원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금일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구백화점 박일한 전무이사,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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