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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2명의 인재 발굴, 장학금 1억 원 지원예·체·기능 우수 고등학생 20명, 성적 우수 대학생 62명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 인재 82명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우수 인재 82명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1995년부터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욕이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 인재육성장학기금은 지난 1990년,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부친(故 이성환)의 유지를 받들어 51억 원 상당의 토지 8천7백여 제곱미터를 대구시에 기부했고, 여기에 대구시 출연금 10억 원, 민간협력금 20억 원을 더해 총 81억 원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이다. 매년 성적 우수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선발해 1995년부터 2020년까지 모두 11,172명에게 98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의 예·체·기능 우수 고등학생 및 성적 우수 대학생으로 올해에는 총 107건(고등학생 28, 대학생 79)의 신청을 받아 대구시 인재육성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82명(고등학생 20, 대학생 62)을 선발했다.

분야별로 일반장학생 52명, 특별장학생 30명(한부모·장애인·다문화·조손가정 등 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 활동 우수, 예·체·기능 우수)으로 구분해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추천기관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그리고 올해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에 따라 고등학생은 특별장학생(예·체·기능 우수)만 선발했고, 내년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기능, 체육, 예능 등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 대상을 중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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