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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값 새해 첫 주에도 하락, 8주째 내리막경북은 지난 주 대비 소폭 올라
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새해 첫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8주 연속 내림세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한 주전과 비교해 -0.05%를 기록했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0.07%로 지난주에 이어 가장 많이 내렸고, 달서구 -0.06% 수성구 -0.04% 등 8개 구·군 모두 내렸다.

대구의 전셋값 변동률도 –0.02%로 지난주에 이어 3주째 내렸다.

공급 과잉, 대출 규제에 대구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내림세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구 아파트 거래량은 1,542건으로 2020년 11월 거래량 6,403건과 비교해 76%나 줄었다.

분양 시장도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대구에 공급된 아파트 단지 6곳 가운데 한 곳을 빼고는 5곳 모두 청약 미달을 기록했다.

지역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는 입주물량이 늘면서 신규 단지 주변으로 물량이 증가했고, 금융규제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공급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전주에 비해 0.03% 상승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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