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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년 전기차 보급 속도 더 올린다전기차 지난해 보다 보급 1.7배 늘려 9,155대 지원계획

경상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지원물량 5431대 보다 1.7배 늘려 9,155대를 보급 지원한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5,244대, 전기화물 2,648대, 전기버스 63대, 전기이륜 1,200대를 구매 지원한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 차량 가격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2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00만원, 전기이륜차는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급일정 등의 공고문은 시군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의 자동차 대리점(제조사)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하고 계약서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차량대금 납부 및 세금계산서 발급·제출)되지 않을 경우 선정지원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자는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경북도의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2013년 민간보급시작 이후 2018년까지 6년간 2,001대에 불과했으나, 2019년 4,051대, 2020년 7,051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면 1만1,240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2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 도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총 5517기로 충전기 1기당 전기차 2.03대 수준으로 우수한 편이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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