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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퍼진 종교시설·학원 등 479명 확진…대구 1차 대유행 후 최다달성군 종교시설 22명, 동구 체육시설 26명, 달서구 볼링장 18명
19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지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제공

오미크론발 코로나19 5차 대유행 속에서 대구의 감염 전파가 걷잡을 수 없이 번져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된 종교시설, 체육시설, 학원 등지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져 2020년 3월 1차 대유행 이후 1년10개월 만에 최다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63명, 해외유입 16명 등 신규 확진자 479명이 발생해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2만7501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된 달성군 종교시설 관련으로 22명이 확진돼 누적 인원이 142명으로 증가했다. 이곳은 신도 수가 많은 대규모 시설로 대구시는 700~800여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해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동구 체육시설에서 2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8명으로 불었으며, 달서구의 볼링장 관련으로도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미크론 변이가 번진 것으로 파악된 서구 소재 학원·아동센터 관련으로 16명이 추가돼 누계 84명이 됐다.

중구 음식점 지인모임, 수성구 음식점·카페, 중구 학원, 남구 체육시설 관련으로 각각 12명, 9명, 8명, 7명이 추가됐으며, 동구 종교시설과 중구 어린이집 관련으로 추가 확진자가 4명씩 나왔다.

동구 유치원(3명), 동구 유흥주점(3명), 북구 소재 사업장(3명), 중구 체육시설(2명), 중구 소재 학교 운동부(2명), 남구 유흥주점(2명), 달서구 사업장(2명), 달서구 지인모임(2명), 달서구 복지시설(1명) 등 기존 감염 클러스터에서도 확진자가 쏟아졌다.

새 집단감염이 확인된 감염 클러스터는 달성군 교육시설(6명), 달성군 사업장(6명), 달성군 요양복지시설(3명), 남구 학교(1명), 달서구 문화센터(2명), 달서구 보육시설(3명), 중구 종교시설(3명), 북구 사업장(1명), 북구 소재 학교(3명), 수성구 종교시설(4명) 등 10곳이다.

167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18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16명은 해외 입국자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7일 171명, 18일 213명, 19일 364명, 20일 388명, 21일 444명, 22일 458명, 23일 479명으로 최근 1주일간 2517명, 하루 평균 359.5명 꼴로 발생했다. 뉴스1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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