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교육/건강/화제
경북도, 50억원 규모 ‘대학 신입생 응원패키지’ 쏜다신입생 1만명에 장학금 30만원, 경북도립대 신입생 355명 등록금 면제
경상북도는 50억원 규모의‘대학 신입생 새출발 응원패키지’통해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북도립대.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50억원 규모의‘대학 신입생 새출발 응원패키지’통해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한다.

지역의 청년들은 지난 10년간 15만 여명이 감소했고, 취업 등의 이유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는 가운데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로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호랑이의 기상으로 당당하게’대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먼저, 올해 가장 역점으로 추진할 시책은 지역대학 신입생 희망충전 장학금 30억 원 지급 사업이다.

도내 대학교 신입생 1만 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해 취업 및 학업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응원한다.

이를 통해 경북의 대학생들은 급변하는 산업과 고용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진로 모색과 디지털사회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경북도립대학교 신입생 355명은 등록금을 전액 감면받게 된다.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 후 경북도가 장학금 지급을 위한 추가 재원을 10억원을 편성해 국가장학금 외에 교내장학금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출신 지역에 상관없이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 955명 모두가 등록금 부담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 장애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학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1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기숙사비, 식비 등 다양한 생활비성 장학혜택을 지원해 공립대학으로서 공적 역할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도민 자녀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한편, 신입생부터 졸업생(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포함해 1500명 규모로 대학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지역청년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코로나로 힘들어진 생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대학 등록금 경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도내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학숙 입사생 302명을 대상으로 기숙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자격증 강좌, 어학특강 등 학습지원도 할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