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산불 이틀째인 5일 오전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뜬눈으로 밤을 보낸 이재민들이 진화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모금은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울진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쓰인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로 보내면 되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5000만원을 기탁해 맨먼저 특별모금에 참여했다. 뉴스1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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