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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공연] 극단 예전 코믹연극 '그대는 봄'시골에서 가족처럼 살아가는 세 할매의 우정과 슬픔
극단 예전의 정기 공연 '그대는 봄'의 한 장면. 극단 예전 제공

시골에서 가족처럼 살아가는 세 할매의 우정과 슬픔을 그린 극단 예전의 '그대는 봄'이 20일부터 5월15일까지 예전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시골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 할머니의 이야기다. 서로 의지하며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는 세 할머니 중 민관네가 치매에 걸린다. 의사가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라’는 말에 두 할머니는 아들의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지만 민관네는 한사코 거부한다.

민관네를 치유하기 위해 두 할머니는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던 중 피붙이 하나 없는 소박데기 할머니가 자식처럼 기르던 강아지 순심이가 죽게 된다. 강아지를 산에 묻어주던 세 할머니는 다 같이 봄나들이를 가기로 한다.

극단 예전 이미정 대표는 “현대에 사는 누구의 어머니일 듯한 할머니들의 일상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이라며 “할머니들의 일상은 너무 우스워서 눈물을 쏙 빼놓지만 그 눈물은 어느새 감동의 눈물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팔순 역에 이미정, 봉례 역에 백양임, 계련 역에 구진아가 나서 열연을 펼친다.

공연은 수~일요일.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 현장 예매 3만원, 예매 2만원. 053)424-9426.

#극단_예전_이미정  #극단예전_그대는봄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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