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매일신문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하는 전국 최대 규모 캠퍼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디오씨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캠핑장, 캠핑카, 캠핑용품, 아웃도어, 레저스포츠, 낚시용품, 먹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핑고래’ ‘위오아웃도어’ ‘캠프무무’가 공식 스폰서로 이름을 올렸고 대구시, 경북도 외 23개 시군이 참여한다.

올해는 대한캠핑장협회, 한국캠핑협회, 대구시관광협회, 경북도관광협회, 경북캠핑협회, 한국낚시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이륜차산업협회 등 약 200개사, 600여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이벤트로는 ▶지역 특산품 활용 온라인 캠핑 레시피 도전 ▶캠핑대전 사진 공모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기업·지자체·시민참여 협업 네트워크 특별관 ▶지역 청년예술가 공연프로그램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 관람객 선착순 이벤트로 사전 등록한(24일 마감) 300명에게 엔제리너스커피(100명), 미니선풍기(100명), 두피마사지(100명)을 선물한다.

작년에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엑스코 입장 역대 최다 인원 10만 명 기록을 갈아치우며 ‘매머드급 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캠핑대전엔 NC 아울렛, 감성플리마켓, 낚시레저 등 총 130개 업체와 430개 부스가 참여했고 사전 예약 3만5,000명, 첫날 입장객 1만6,000명, 주말 입장객 7만명, 누적인원 총 10만 6천명을 기록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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