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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업 톱텍, 이차전지 장비사업 본격 진출내년까지 420억원 투자, 50명이상 고용 창출 계획
톱텍 구미사업장. 구미시 제공

지역에서 성장해 공장자동화 설비 제조에 경쟁력을 보유한 톱텍이 이차전지 분야에도 진출하며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4일 톱텍과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톱텍은 2023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내 7만9162㎡(2.3만평) 부지에 42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 자동화장비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톱텍은 자동화설비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디스플레이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최근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차전지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구미는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산실로 반도체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구미형 일자리로 지정된 LG BCM이 5000억원을 투자해 양극재 공장을 착공한 이후 피엔티, 대진기계, 디에프에스 등 이차전지 장비 업체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톱텍의 새로운 도전을 도민과 함께 환영하며, 빠른 시일 내 이차전지 장비분야의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이차전지 산업을 포항과 구미를 중심으로 집중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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