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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산단 유연탄 발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야탄소중립시대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급히 추진
대구 염색공단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를 친환경 탄소중립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과제를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 중이다.

‘탄소중립기본법’ 및 ‘국가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따라 국가 탄소중립 목표가 공식화되었고, 대구시도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 확대‧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염색산업단지는 온실가스 다량 배출시설인 열병합발전시설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대구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염색산업단지의 친환경 탄소중립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친환경산업단지 전환 사업을 윤석열 정부 지역 공약과제로 반영하고, 대구시 탄소중립 대표 과제로 설정해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염색산업단지를 친환경산업단지로 전환하는 과제는 대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전환의 모델이 되는 프로젝트로 ▶유연탄 발전설비를 수소기반 발전 시스템 운영체계로 구축하고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발전설비 구축을 병행하며 ▶산업단지 에너지 관리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보급하고 ▶도심 공업지역 내 탄소중립 상징 기반시설로 조성하는 구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구상안에서는 바이오가스, SRF(고형폐기물연료) 등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하는 친환경 무공해 에너지원인 ‘그린수소’ 기반의 발전설비를 조성한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염색산단 생산공정 활용을 위해 통상 발전설비로 활용되는 수소연료전지를 스팀 생산 모델로 적용하는 선도 모델로 대구시가 기술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도 가치가 있다.

사업비는 국비 4,000억원, 시비 400억원, 민자 5,600억원, 총 1조원으로, 향후 에너지 수요량 조사·분석, 발전설비 구조 설계 과정을 거쳐 산출내역을 세부 조정할 예정이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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