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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기산딸기, 드라이브 스루 판매 뜨거운 호응 속 완판2,600박스 2.6톤 이틀 만에 전량 소진
‘2022 장기산딸기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 행사 모습. 포항시 제공

장기산딸기 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 5일 이틀간 장기면 봉산극기체험센터 앞 도로변에서 진행한 ‘2022 장기산딸기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에서 장기산딸기 총 2,600박스(2.6톤)를 판매했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장기산딸기 문화축제는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연휴기간을 맞아 장기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장기면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산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힌 산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산딸기·토마토·방울토마토·오디 등의 판매뿐만 아니라 산딸기 시식, 산딸기 음료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산딸기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산딸기의 효능을 비롯해 장기면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과 무더위를 달래기 위해 특별제작한 산딸기 홍보 부채도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매행사를 추진하였고,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돼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

행사장을 방문해 산딸기를 구입한 한 관광객은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어 각종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아직 사람이 많은 곳은 불안하여 방문이 꺼려지는데 드라이브 스루로 품질 좋고 신선한 산딸기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시음·시식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욱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태풍과 가뭄으로 축제는 개최하지 못했지만 드라이브 스루 판매로 장기산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많이 됐다.”며 “내년에는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지역의 산딸기에 비해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입소문이 난 장기산딸기는 매년 축제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전화문의와 택배주문이 쏟아질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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