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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북방경제 교두보로”이철우 지사 8일 울란바타르시와 우호협정
8일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 두 번째)가 울란바타르시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왼쪽 두 번째)와 면담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몽골 현지에서 경북 세일즈를 펼치고 있는 이철우 경북지사가 8일 울란바타르시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 등을 잇따라 만나 우호협정을 체결했다.

울란바타르시는 몽골경제의 68%, 통화공급의 85%, 인구의 50%를 보유한 몽골의 수도이자 경제 중심지이지만 에너지와 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그간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전 세계가 잘사는 방법을 공유해왔다. 에너지와 농업 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 방안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의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모델은 울란바타르시의 심각한 도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어 산닥수렝 울란바타르시 경제, 인프라담당 제1시장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통해 경제, 문화,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모델을 패키지화 사업으로 수출하기 위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에너지 업무협약도 맺었다. 경북도, 경북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울란바타르시 국립재생에너지센터와 신재생에너지분야 공동협약을 에너지 및 그린시티 조성 분야로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울란바타르 시내 블루 스카이호텔에서 수출상담회도 열렸다. 화장품, 식품, 태양광 분야 등 경북지역 17개 업체가 참가해 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 경제외교 활동을 통해 지역 기업의 북방시장 진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경북의 북방경제영토 확장의 거점으로 삼아 향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노컷뉴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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