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7천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디지털경제 DB

9월 대구·경북지역에서 7천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될 계획이다.

31일 부동산R114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9월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은 대구지역은 245가구, 경북은 6833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경북지역은 경기(1만 2450가구), 충남(8267가구), 인천(7483가구) 등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물량으로 1천 가구 이상 대단지만도 2곳(구미 하이테크밸리대광로제비앙 2749가구, 포항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 2670가구)에 달한다.
한편 8월 분양 실적을 보면 대구는 분양 계획 6035가구 가운데 2519가구(41.7%)가, 경북은 5243가구 가운데 1895가구(36.1%)가 각각 분양된 것으로 파악됐다. 노컷뉴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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