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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선농산물ㆍ가공식품 인도네시아 진출 가속화청송사과 하반기 인도네시아 수출, 만두 등 냉동식품·스낵류도 준비
인도네시아 경북 농산물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자카르타 사무소)는 올 하반기부터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9월부터 청도 반건시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연말 청도 반건시의 시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하반기부터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와 현지 고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청도 반건시는 씨앗이 없고 당도가 높아 이미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향후 소득이 높은 현지인들에게도 특판 행사 기간 시식 등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 8월에는 상주 복숭아를 현지 유통업체인 라와잘리엘비에스와 롯데마트를 통해 수입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 수입 계획 등을 협의 중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과일 국가대표인 청송 사과를 11월경 인도네시아에 선보이기 위한 특판 행사를 추진한다.

현지 사과 시장은 일본, 뉴질랜드 등 상품이 점유하고 있고 한국 사과는 전무한 상태로 청송 사과의 현지 진출은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롯데마트 입점이 확정됐고 이번 진출을 통해 사과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사과와 함께 청송 사과 마스크 팩과 사과즙도 인도네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다채로운 제품을 통한 시장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끝으로, 청아냉동, 오그레, 뚜또 등 3개 지역 기업의 가공식품도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교두보를 마련하고, 시식 행사 등 특별 마케팅을 실시해 내년부터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경북도 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자카르타사무소의 발로 뛰는 노력도 있지만, 경북도의 수출증대를 위한 각종 예산지원과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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