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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꾸미는 환상의 앙상블!2022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10월1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피아니스트 조성진.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영국을 대표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0월 11일(화)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2022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독보적인 실력과 팬덤을 소유하고 있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2017년부터 런던 심포니의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활동해온 사이먼 래틀의 지휘 아래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 ‘라 발스’와 압도적인 재능과 타고난 음악성으로 전 세계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하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대곡인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애호가들로부터 오케스트라 음악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까지 누구에게든, 영국과 유럽을 넘어 세계 어디서든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1904년 창단되었다.

창단된 이후 단원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비교 불가한 실력과 영감을 주는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쌓아왔으며 1999년 LSO 라이브(LSO Live)라는 자체 녹음 레이블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150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하는 등 런던 전역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해오고 있다.

영국이 낳은 거장 사이먼 래틀은 버밍엄 심포니와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었고 1994년 기사 작위를 수여하였으며, 2017년부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활동해왔다. 다채롭고 실험적인 시도들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의 지평을 넓히고 다양한 계층의 음악 향유를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래틀은 2023/24 시즌을 끝으로 런던 심포니를 떠나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으로 자리를 옮긴다.

협연자로는 압도적인 재능과 타고난 음악성으로 이 시대의 가장 완벽한 연주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성진이 함께한다. 조성진은 2015년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의 연주자로 자리매김했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정교히 구축해가며 거장의 길을 걷고 있다. 

공연의 1부에서는 악단의 풍성함과 유연함을 느낄 수 있는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 ‘라 발스’를 비롯하여 스펙터클한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의 조화가 두드러지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서정적이고 애틋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연주 시간만 65분에 달하는 대곡,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 7번’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꿈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7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를 시작하였고,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클래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9월 14일 오후 2시에 합창석 추가 오픈을 실시하였고, 이 역시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여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실감케 하였다. 문의 : 053-250-1447~8.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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