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채용박람회를 28일까지 연다. 디지털경제 DB

구직자와 기업간 만남의 장인 대구·경북 채용박람회가 28일까지 열린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는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지역 청년에게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알리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엔 지역의 우량기업인 평화오일씰공업㈜, 에스엘㈜, ㈜샤니, 경창산업㈜ 등 122개(현장면접 47개, 온라인면접 75개) 기업이 참여한다.

사무·기능기술·영업·생산직과 산업기능요원 등 56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 등 채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입사 지원 서류와 면접에 대한 상담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장 면접은 오는 6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리며 온라인 면접은 오는 28일까지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된다.

이 밖에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직업심리검사,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미술심리치료,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노컷뉴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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