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일자리 채용 한마당’ 행사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주최한 ‘상주시 일자리 채용 한마당’이 13일 왕산역사공원 광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올품, ㈜캐프 등 지역의 30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당일 현장 면접 및 채용 등 활발한 구인 구직활동을 펼쳤으며,

구직자들이 기업정보를 알 수 있도록 각 참여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전시와 홍보를 함께 제공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체들의 채용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행사 참여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최소화 하도록 하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관, 취업타로관, 취업상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컨설팅관, 그리고 일자리 홍보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고용노동정책 홍보 등 부대행사를 통한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참여 기업들 및 구인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구인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와 특성에 맞게 행사를 다양화해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수시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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