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제공.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6일 경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지난 설날 때 받은 선물을 지역 소외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2년 7월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맺고,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명절선물 나누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명절선물 나누기 캠페인은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이 지난 설에 받은 명절선물을 경산시자원봉사센터로 기부하면,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인 “단비봉사단”이 제안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단비봉사단은 이번 활동 이외에도, 경산 지역 환경보호와 소외계층 돕기 등 경북테크노파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는 제8대 하인성 원장 취임 직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지역 농가 일손 돕기, 재난피해 복구지원 등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산시 자원봉사센터,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인해 이웃에게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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