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재단 사랑 나눔 베트남 어린이 후원 3대3 농구대회 모습. 권혁만 기자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이사장 권재행)가 주최하고 성서 아울렛타운 상가연합, 엔젤스 시민농구단이 주관한 '2023년 제7회 한국다문화재단 사랑 나눔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후원 3×3 농구대회 및 K-POP 문화교류행사'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성서 아울렛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29일 오전 '걸그룹 해시테그'가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11시 개막식에는 대구시장, 지역내 국회의원, 기관장, 언론사 대표, 성서 아울렛 상가 대표, 후원업체 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혹은 축전을 보내왔다.

행사는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 표창장,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갔다.

전국에서 많은 팀이 참가하여 행사를 풍성하게 했고, 연예인 농구단 &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수초청 3×3 아시아 농구대회/가수팀/ 댄스팀 등의 3×3 농구대회가 열려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또한 성악, EDM, 디제잉 힙합파티, 프리마켓, 프드트럭, 다문화음식축제 등 축하공연이 늦은 시간까지 열렸다.

권혁만 기자  lg22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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