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이스크라, (주)메이블 , 엠오엠(주)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하여 각종 공연 티켓을 판매하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연 주관 업체들에게는 판매영업의 활로를 개척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공연정보를 제공하여 손쉽게 공연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그 첫번째 사업으로 볼쇼이아이스쇼 방한 20주년 기념 공연티켓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하여 1+1으로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판매이므로 소비자들에게 1+1이라는 혜택을 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볼쇼이아이스쇼는 목동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 토, 일 공연을 개최한다. 피겨 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의 세계 챔피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아이스쇼의 진면목을 볼수 있는 기회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많은 공연 주관업체들이 광고나 판매의 수단으로 사용하기를 원하지만 광고 홍보의 문제, 판매 후 현장에서의 좌석배치 등 고객 사후 관리문제, 판매대금의 회수문제와 같은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였다.

이번에 실행되는 티켓 판매 솔루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랩사인 (주)메이블, GS그룹의 계열사인 GS리테일, 프로그램 개발사인 이스크라, 사업 시행사인 엠오엠(주) 등이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공연주관사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혜택을 증가시켰다.

개발사 관계자는 “앞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여러 공연들을 함께 모아 판매해 공연시장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계획”이라며 “향후 우리나라의 공연티켓 판매구도에 변화가 일어날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서영 기자  news@newsm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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