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교향곡 제4번’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21회 정기연주회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공연을 앞둔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가슴 시린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과 휘몰아치듯 풍부한 사운드를 간직한 차이콥스키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새로운 느낌과 영감을 준다”며, “한국인들에게 특히나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명곡들과 함께 겨울의 낭만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421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 대구시)

김지은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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