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28일 오전 광산구 박호동 송산공원 주변 황룡강 제방길에서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광주시가 28일 오전 광산구 박호동 송산공원 주변 황룡강 제방길에서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환경녹지 분야 시민단체, 시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은 우리나라 재래종 목련, 수수꽃다리(라일락) 등을 심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공원녹지 주요 정책을 함께 논의해 결정하고 추진하는 민관협의체로 환경녹지 분야 시민단체․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원로, 대학교수, 시의원,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의 선언문도 채택됐다.

김지은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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