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인 이번 주(18일~24일)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날이 이어지겠고, 21일에는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는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한 21일에는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겠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12도, 최고기온: 17~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1~8mm)과 비교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적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많겠다.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은 점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강원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동부는 19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더불어 강원도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아침기온 7도에서 13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 15도에서 2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습니다.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져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6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 16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 바다와 남해서부 먼 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2.0~4.0m로 점차 높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예상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7도~14도, 낮 최고기온이 19도에서 22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 4월 셋째 주(18일~24일) 날씨

김지은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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