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전문 유통업체인 뱅드뱅(대표 손연식)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킬라맥주 ‘코르테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르테스는 부드러운 데킬라향과 달콤한 라임향이 어우러져 섬세한 단맛과 맥주의 쌉쌀함 그리고 태양의 데킬라향을 느낄 수 있다. 도수는 6.0%로 남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투명한 유리병에 그려진 솜브레로(멕시코 전통모자)와 용설란(데킬라의 주원료)이 코르테스에 담긴 데킬라를 연상시킨다.

코르테스는 현재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데킬라와 맥주를 즐겨 마시는 젊은 20~30대 남녀에서 인기가 많다.

2012년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프랑스 파리 SIAL에서는 태양의 데킬라맛과 시원한 기분이 드는 투명한 유리병으로 호평을 받았다.

데킬라맥주 코르테스는 더블샷잔에 따른 후 한 모금에 다 마셔야 데킬라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고, 레몬 또는 라임을 곁들여 마시면 더욱 상쾌하다. 어울리는 안주로는 칠리소스의 매콤한 나초, 달콤한 샤워크림이 매력적인 퀘사딜라 같은 멕시칸푸드이다.

코르테스는 전국 홈플러스에서 2,700원, 맥주전문점인 맥주바켓이나 통파이브에서 2천원대~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서영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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