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복지마을 만들기

중구청, 2013 지역복지증진세미나 개최

  대구 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윤순영 중구청장, 공동위원장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신상윤 관장)는 오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5층 강당에서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복지마을’을 주제로 2013 지역복지증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주인인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실현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태영 교수가 ‘복지마을 만들기 방법과 과제’에 관해 기조강연을 하고 삼각산 재미난 마을 이상훈 사무국장으로부터 ‘재미난 마을의 형성과정과 운영현황’을 듣는다.

  2부에서는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채현탁 교수의 진행으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12개팀의 토론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게 된다.

김민정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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