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가 10월까지 도내 4개 학교(강릉 초당초, 홍천 모곡초, 고성 간성초, 춘천 금산초)의 15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을 위한 이론 및 조리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가 10월까지 도내 4개 학교(강릉 초당초, 홍천 모곡초, 고성 간성초, 춘천 금산초)의 15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을 위한 이론 및 조리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강원도 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바른 식생활 교육은 올해 5월 9일 강릉 초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의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골고루 먹어요’, ‘채소, 과일 좋아요’, ‘아침밥 꼭 먹어요’, ‘지역 농산물이 좋아요’, ‘건강한 간식 만들어요’, ‘우리 쌀이 좋아요’를 주제로 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고,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등 6가지 조리 체험을 통해 식재료를 이해하고 조리 능력을 습득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 관계자는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원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와도 업무협약 체결을 계획 중이며 다양한 사업으로 건강한 강원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는 이외에도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도의 위탁사업으로 도내 학교 대상 텃밭체험학교, 바른 식생활 체험학교, 농어촌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김보리 기자  newsmallkr@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