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코란도C·코란도스포츠·티볼리 등 인기 차량 3종의 스페셜 모델인 ‘삼바 에디션’을 9월말까지 한정 판매하는 한편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페셜 모델에는 삼바 컬러를 활용한 전용 데칼, 수출용 윙로고 엠블럼, 스피닝휠캡, 휠라이너(티볼리 제외) 등 독창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또 코란도C의 경우 삼바에디션에 유기발광다이오드(LED) 도어 스커프 , 테일게이트 LED램프는 물론 센터페시아에 휴대전화 무선충전기를 설치하고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7인치 3D 내비게이션)을 탑재한다.

코란도스포츠는 넛지바, 전면 스키드플레이트, LED 도어스커프, 스포츠알로이페달 등을 장착한다. 티볼리는 타 모델과의 차별화된 외관으로 꾸며진다.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몰딩, 사이드실 등에서 삼바 에디션의 특색을 줬다.

▲ 쌍용자동차는 '삼바 에디션'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티볼리 삼바 에디션(쌍용자동차 제공)

삼바에디션 모델의 판매가격은 코란도C 2천748만원, 코란도스포츠 2천674만원, 티볼리(8월까지 한정 판매) 2천30만~2천310만원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삼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브라질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바에디션 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철을 선사할 ‘쿨 서머 삼바 페스티벌(Cool Summer Samba Festival)’은 견적 이벤트를 비롯해 직장인을 위한 간식배달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쌍용차는 삼바에디션 3가지 모델의 서로 다른 매력을 알아 보는 ‘3인(人) 3색(色) 삼바에디션 매력발견!’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며, 총 1천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8월 31일(수)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삼바에디션 구매 견적을 낸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브라질 자유여행권(300만원, 5명) ▶LG 트롬스타일러(10명) ▶콜맨 최고급캠핑패키지(15명) ▶다이슨 진공청소기(20명)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50명) ▶영화예매권 2매(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에도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300명)과 커피교환권(5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목) 이루어지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하며,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견적을 낸 모든 고객들에게 티볼리 송풍구 방향제 등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게다가 쌍용차는 장마와 찌는 듯한 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한 여름의 산타클로스 프로젝트’를 오는 8월 24일(수)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근무지, 팀명, 동료 인원,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면 6주 동안 총 100팀을 선정하여 쌍용차 오토매니저가 당첨자의 근무지에 간식을 들고 직접 방문한다.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용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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