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은 ‘1박2일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참가가족을 16~19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을 살피고 가족 간의 소통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9월 3일~4일과 10~11일 총 2회 운영하며 참가대상은 회당 8팀(40명 이내)씩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1박2일 동안 상주박물관, 도남서원, 양진당 등을 방문해 해설사를 통한 상세관람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팩스(054-537-6759) 및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한 가족 당 2만원이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학생들이 상주의 전통문화를 좀 더 가깝게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인턴기자  superjr0101@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