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은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토요박물관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은 경산소재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는 경산시립박물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팩스(053-817-0051)를 통해 할 수 있다.

다음 달 12~26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토요박물관학교는 초등학교 주5일 수업제 실시 이후 토요일을 활용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산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요박물관학교에서는 삼국시대 집모양토기 메모꽂이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한지공예로 보석함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주 인턴기자  superjr0101@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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